여행하요

서귀포 숙소 제주 부영호텔 숙박했어요

하요티 2020. 4. 21.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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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문제되기 전에

제주도로 여행 다녀왔었는데~

이젠 언제나 제주도를

다시 찾을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ㅠㅠ

얼른 종식되어서 마음 편히 여행 다닐 수 있음 좋겠어요 !!

  

전 첫날 오후에 도착했던터라

성산일출봉 근처에서 하루 숙박하고

그 다음날 서귀포에서 하루 숙박하려고 했거든요

그래서 서귀포 숙소 찾아보다가

이 곳 제주 부영호텔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

  

가격도 그리 부담스럽지 않은 편이였고

수영장이 있는 것도 마음에 들었거든요

이때 한창 수영을 배우고 있던터라 ㅋㅋ

      

     

12월 말에서 1월 초쯤 다녀왔던터라

이때 연말 분위기가 한창이였어요 ㅎㅎ

밤에는 나무에 알록달록 조명도 켜놓더라구요

   

    

여기는 호텔 로비이구요

체크인하고 배정받은 룸으로 고 !!

  

부영호텔은 처음에 들어가니

직원분이 캐리어를 받아주셔서

뭔가 대접받는 느낌이 나더라구요 ㅎㅎ

  

전날 넘 저렴한 곳에 묵어서 그랬나~

차이가 더 크게 느껴졌다는 ㅋㅋ

     

      

지난 여행때 첫날 젤 저렴하게 자고

그다음부터 하루 하루 뭔가 업그레이드 되는 느낌?!

그럴려고 그런건 아니였는데...

암툰 숙박비도 그렇고 ㅋㅋ

젤 아쉬운건 마지막날 숙소가 젤 비쌌는데

젤 조금 머물다 갔던지라... ㅠㅠ

  

    

룸 컨디션도 좋더라구요

깔끔 깔끔~!!

  

무엇보다도 밤에 난방기

작동하는 소리가 그리 크지 않았다는 점

전날은 잘때 거슬렸거든요 ㅠㅠ

  

     

화장실도 깔끔하구요~

비데도 있답니다

  

   

당근 미니 냉장고도 있구요

없는게 없을정도로 다 갖춰져 있었어요

샴푸, 린스, 바디워시, 샤워타올

샤워가운, 체중계, 구두솔, 금고,

일회용 슬리퍼, 커피포트, 생수,

헤어드라이기 등 !!

필요한건 거의 다 있었답니다

 

   

   

이날 생각보다 일정이 빨리 끝나서

할것도 없고 그냥 숙소 체크인 한건데

그렇다고 그냥 숙소에만 있긴 아쉽더라구요

그래서 그 옆에 있는 구제컨벤션ICC제주

한번 다녀왔어요

여기 안에 제주관광공사중문면세점이 있다고 해서요~

진짜 바로 옆이라서 걸어갔어요

여기 볼일 있어 제주 오시는 분들은

대부분 부영호텔 이용하실듯 ㅎㅎ

  

  

면세점은 내려가야 있더라구요

  

    

음료랑 도넛 파는 곳들도 있고~

면세점은 왠지 찍으면 안될것 같아서... 패쓰~

술 종류가 꽤 많았구요

잡화도 조금 있긴 했는데

많지 않고 특별히 구경할만한게 많지 않았어요 ㅠㅠ

    

    

저녁은 알동네집 화순점에서 해결 !!

알동네집 가보고 싶었는데~

본점은 동선상 안맞아 못 갈것 같고

제주 부영호텔에서 가까운 화순점에서

저녁 먹는게 제일 나을 것 같아서 다녀왔어요

  

   

제주 흑돼지 비싼거 아시죠?

여기는 자투리고기라 가격도 넘 착하구

맛도 넘나 좋더라구용 !!

  

자투리고기 말고 삼겹살 부위도 있구요

이 또한 다른 곳들보다 저렴해요

전 자투리고기도 넘 맛있게 먹었어요 ㅋㅋ

노릇 노릇 구워서 멜젓에 폭~ 찍어먹으니 꿀맛 !!

제주도 가면 흑돼지는 꼭 먹어줘야쥬^^

  

서귀포 숙소 고민이시라면

제주 부영호텔 어떠세용?

  

아참 !! 수영장 이야기를 안했는데~

어른이 이용하기엔 별로에요...

가족단위로 여행 많이 와서

애들이 거의 다 차지하고 있거든요

아이들 데리고 가시는 분들껜 좋을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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